[인천하지정맥류/인천]호르몬제 복용도 하지정맥류의 원인
-인천하지정맥류 우리외과
하지정맥류는 심장 쪽으로 올라가야 할 피가 혈관 내 판막 이상으로 다리 쪽으로 역류해 혈관이 확장되는 병입니다. 종아리 부분에 확장된 혈관이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와 외형상 보기 싫을 뿐 아니라 혈액순환이 잘 안 돼 다리가 저리고 붓는증상이 생깁니다. 이 병은 일반적으로 오래 서 있거나 뚱뚱한 사람에게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외에 생활습관이나 임신, 유전 등이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하지정맥류 환자의 절반 이상이 가족력을 보이는데 부모가 모두 하지정맥류이면 자녀는 90% 정도에서 하지정맥류가 나타납니다. 다리에 울퉁불퉁하게 핏줄이 드러나는 하지정맥류가 있으면 다리가 저리고 자주 붓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하지정맥류는 여성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받으므로 피임약, 임신, 출산과도 관련이 많고 폐경기 여성의 경우 호르몬제 장기 복용으로 많이 발생한다는 조사가 발표되었습니다. 하지정맥류 발생률은 1년 이상 여성호르몬제를 복용한 여성의 경우 84%로 나타났으며 이는 호르몬제를 복용하지 않았거나 1년 이내 단기 복용한 여성이 16%인 데 비해 약 5배나 높게 나타난 것입니다. 또 40대 여성 환자가 전체의 34%로 가장 많아 30대(17%)의 2배를 기록했는데 이는 40대에 갱년기를 맞아 호르몬 치료에 적극적이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하지정맥류로 의심되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게 좋은데 방치하면 습진이 생기는 경우가 많고 심하면 피부 일부가 썩는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치료법으로는 약물을 혈관에 투입하거나 레이저를 이용하는 방법, 원인이되는 줄기정맥을 수술로 제거하는 근본수술이 있습니다.
출처:인천하지정맥류와 비만탈출 다음카페 : http://cafe.daum.net/fat-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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