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하지정맥류/인천]하지정맥류 원인에 대하여...

[인천 하지정맥류/인천]하지정맥류 원인에 대하여   -인천 하지정맥류 우리외과

 

하지정맥류는 혈액을 다리에서 심장으로 올라가야 할 정맥혈이 종아리에 고이면서 혈관이 늘어나는 질환으로 하지의 피부 밑에 있는 가느다란 정맥혈관에 이상이 생겨 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 올라 피부를 통해 튀어나오는 혈액순환장애인 혈관질환입니다.

 

처음에는 장딴지부터 시작해서 점점 위쪽으로 까지 진행하며 서 있을 때 더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정맥은 우리 몸에서 사용된 혈액을 심장과 폐로 운반하는 혈관으로 발끝에서 심장을 향해 일자로 쭉 뻗어있습니다. 발끝에서 심장으로 향하는 정맥혈은 중력의 영향으로 역류할 가능성을 가지고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종아리 정맥에 위치한 수십개의 판막이 열림과 닫힘을 반복하며 혈액을 심장 쪽으로 흐르도록 유도하여 일방통행만 가능하게 만드는 역활을 하게됩니다. 그러나 장시간에 걸쳐 압력이 아래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반복되면 판막이 망가져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는 혈액과 위에서 밑으로 역류하는 혈액이 뒤엉켜 소용돌이를 일으키고 한정된 공간에 많은 양의 혈액이 밀려들어오게 되면서 직선이던 혈관은 길이가 늘어나고 구불구불한 모양으로 변하게되는데 이것이 바로 하지정맥류입니다.

 

하지정맥류가 생기는 원인은 직업적, 유전적, 비만, 임신 등이 있으며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유전입니다. 그러나 직업적인 요인으로 하지정맥류가 발병하기도 하는 데 승무원, 교사, 미용사,간호사,판매직,군인 등 오래 서서 일을 해야 하는 직업군들은 하지정맥류에 잘 걸리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으며 출산경험이 있거나 노화로 인해 혈관이 망가지기 쉬운 노인들에게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하지정맥류가 생명에 직접적인 지장을 주지 않는 병이고 증상이 없는경우가 대부분이기때문에 대부분의 환자들이 하지정맥류가 발병해도 그냥 방치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치료를 하지 않으면 증세가 점점 악화돼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을 주게 되어 하지정맥류를 방치할 경우 다리에 터질 듯이 아픈 통증이 느껴지고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이 들기도 하며 또 걸러지지 못한 노폐물이 다리에 머물 수도 있는 데 이럴 경우 염증이나 궤양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출처: http://woorigs.tistory.com/  (인천 하지정맥류와 비만해결 블로그)